걷기만 잘해도 체중·복부 지방·기분까지 달라지는 이유
걷기는 가장 쉬운 다이어트 운동
체중 관리와 건강을 위해 운동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꼭 힘든 운동만이 답은 아니다. 걷기는 비용 부담이 없고, 부상 위험이 낮으며, 누구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다. 꾸준히 걷는 것만으로도 체중 감량과 복부 지방 관리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칼로리 소모의 기본을 만든다
근손실을 줄이는 데도 도움
복부 지방 감소와의 연관성
복부, 특히 내장 지방은 심혈관 질환과 당뇨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여러 연구에서 중등도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실시하면 복부 지방이 감소하는 경향이 확인됐다. 주 3회 이상, 30~60분 정도의 걷기를 3~4개월 이상 이어갈 경우 눈에 띄는 변화를 경험하는 사람들도 많다.기분이 좋아져서 더 오래 간다
감량 후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
체중 감량보다 더 어려운 것이 유지다. 연구에 따르면 체중 감량에 성공한 사람들 중 다수는 일상적인 걷기 습관을 통해 활동량을 유지하고 있다. 하루 중 자주 움직이고, 걷는 시간을 늘리는 것만으로도 요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일상에 걷기를 자연스럽게 넣는 법
전문가들은 주당 최소 150분의 빠른 걷기를 권장한다. 하루로 나누면 약 20~25분 정도다. 점심시간 산책, 퇴근 후 가벼운 걷기, 이동 시 한두 정거장 미리 내려 걷기처럼 작은 선택의 누적이 큰 차이를 만든다. 중요한 것은 완벽함이 아니라 꾸준함이다.이서윤 기자 sylee@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