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유산소, 저녁엔 근력… 시간대별로 운동법 나누고 식단은 의외로 간단했다

한예슬 인스타그램
최근 10살 연하 연인과 혼인신고 소식을 전한 배우 한예슬이 꾸준한 자기관리 비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43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그의 탄탄한 몸매는 단기간의 고강도 훈련이 아닌, 일상에 녹아든 습관에서 비롯됐다.

한예슬의 관리법 핵심은 ‘분리’와 ‘기록’ 두 가지로 요약된다. 운동은 아침과 저녁으로 나누고, 운동 여부는 달력에 표시하며 동기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그의 일상 속 관리법은 특별한 장비나 비용 없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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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과 저녁, 운동을 나눈 이유 있었다

오전 시간을 활용한 유산소 운동은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과 같다. 한예슬은 아침에 일어나면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걷기나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으로 공복 상태에서 체지방을 효율적으로 태웠다. 이는 하루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드는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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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시간은 근력 운동에 집중했다. 하루 일과를 마친 뒤 진행하는 근력 운동은 신체 라인을 다듬고 근육량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유산소 운동만으로는 만들기 어려운 탄력 있는 실루엣은 바로 이 저녁 근력 운동 습관에서 나온다.

운동보다 중요했던 사소한 습관의 힘

한예슬의 관리법에서 가장 독특한 부분은 바로 ‘기록’이다. 그는 운동 여부를 달력에 스티커를 붙여 시각적으로 확인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유산소 운동을 한 날과 근력 운동을 한 날에 각기 다른 스티커를 붙여 한 달간의 기록을 한눈에 파악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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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은 단순하지만 효과는 강력하다. 머리로만 ‘운동해야지’ 생각하는 것과 달력에 채워진 기록을 눈으로 보는 것은 큰 차이를 만든다. 빈칸이 눈에 띄면 운동을 거른 날을 인지하고 다시 운동을 시작할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이런 사소한 습관이 장기적인 꾸준함을 만든 핵심 비결이었다.

식단은 의외로 간편하게 해결했다

운동과 함께 병행하는 식단 역시 복잡하지 않았다. 한예슬은 주로 뮤즐리나 오트밀을 활용한 간편식을 공개했다. 뮤즐리에 아몬드 우유와 플레인 요거트, 냉동 블루베리 등을 곁들이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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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식단은 준비가 간편하면서도 곡물, 유제품, 과일 등 필수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을 챙기려는 이들이 참고할 만한 부분이다. 결국 그의 관리법은 거창한 계획이 아닌, 실천 가능한 습관을 꾸준히 이어가는 데 있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