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배고 기름때 낀 플라스틱 용기는 이제 그만.
김치, 카레도 걱정 없는 유리 밀폐용기, 똑똑하게 관리하는 법.
주방 찬장을 열 때마다 짝이 맞지 않는 반찬통과 뒤섞인 뚜껑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이들이 많다. 정리를 해도 금세 어지러워지는 공간에 한숨이 나온다.최근 코스트코에서 이런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 줄 ‘가성비 아이템’이 등장했다. 온라인에서 5만 원을 훌쩍 넘기는 제품을 절반 가격 수준에 구매할 수 있다는 소식에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저렴한 가격은 물론, 주방 정리와 위생까지 잡을 수 있는 구조가 인기 비결이다.
플라스틱 통 대신 유리를 선택하는 이유
많은 가정이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사용하지만, 오래 쓰다 보면 단점이 명확해진다. 김치나 카레 같은 음식을 담으면 색과 냄새가 깊게 배고, 기름때는 아무리 닦아도 미끈거린다. 이런 문제점 때문에 주기적으로 용기를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조금만 신경 쓰면 수명이 확 늘어난다
유리 용기의 장점을 오래 누리려면 몇 가지 관리 요령이 필요하다. 유리는 급격한 온도 변화에 취약하다. 냉동실에서 막 꺼낸 용기를 바로 뜨거운 물에 담그거나 오븐에 넣는 행동은 피해야 파손 위험을 줄일 수 있다.세척 시에는 뚜껑의 고무 패킹을 분리하는 것이 좋다. 눈에 보이지 않는 틈에 낀 물때나 곰팡이를 방지해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장해영 기자 jang99@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