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예인이 방송에서 쓴 뒤 품절 대란… ‘캣아이’ 스타일 뭐길래

가격표 두 번 확인하게 만드는 디자인, 가성비 끝판왕으로 불리는 이유

여름철 외출 필수품으로 꼽히는 선글라스. 하지만 스타일까지 챙기려면 수만 원대 가격이 부담으로 다가온다.

이런 상황에서 다이소가 내놓은 2000원짜리 선글라스가 뜻밖의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한 유명 연예인이 방송에서 착용한 제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명품인 줄 알았다”는 반응과 함께 매장마다 재고 문의가 빗발치는 상황이다.

연예인 착용 후 명품으로 오해받은 이유

사진 : 다이소 ‘ 캣아이’ 선글라스 / 다이소몰 사진 캡처
품절 사태의 중심에는 ‘캣아이’ 스타일 선글라스가 있다. 시중 브랜드 매장에서 최소 5만 원 이상은 줘야 구매할 수 있는 유행 디자인을 단돈 2000원에 구현했다.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표를 보고도 선뜻 믿지 못했다는 반응이다. 실제로 “가격표를 두 번 확인했다”거나 “옷차림에 맞춰 여러 개를 구매했다”는 후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부담 없는 가격 덕에 평소 시도하기 어려웠던 과감한 디자인에 도전하는 이들도 늘었다.

2000원 선글라스, 꼭 확인해야 할 한 가지

디자인과 가격을 모두 잡았지만, 선글라스 본연의 기능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바로 자외선 차단 기능이다.

다이소 제품 역시 자외선 차단 기능이 표기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눈 건강과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사진 : 다이소 ‘ 캣아이’ 선글라스 / 다이소몰 사진 캡처
렌즈에 흠집이 나면 자외선 차단 기능이 떨어질 수 있으니, 전용 케이스나 파우치에 보관하는 습관이 제품 수명을 늘리는 길이다.

내 얼굴형에 맞는 디자인 고르는 법

아무리 유행하는 디자인이라도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자신의 얼굴형과 반대되는 프레임을 고르는 것이 일반적인 요령이다.

사진 : 다이소 ‘ 캣아이’ 선글라스 / 다이소몰 사진 캡처
예를 들어 둥근 얼굴형은 각진 프레임으로 인상을 또렷하게 만들 수 있다. 반면 각진 얼굴형은 둥근 프레임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매장에서 직접 여러 제품을 써보고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장해영 기자 jang99@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