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볶음, 샐러드용 한 번에 해결… 요리할 때마다 꺼내 쓰기 편해지는 손질법
버리는 부분 없이 한 통을 알뜰하게 사용하는 비결
양배추 한 통을 사면 늘 남아서 처치 곤란인 경우가 많다. 크기가 커 한 번에 다 먹기 어렵고, 대충 잘라두면 금세 시들어 버리기 일쑤다. 하지만 처음 손질법만 바꾸면 이 고민이 해결된다.핵심은 용도에 맞게 미리 나눠두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요리할 때마다 도마를 꺼낼 필요가 없어 편리하고, 버리는 부분 없이 끝까지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양배추 손질의 시작은 겉잎 정리와 세척이다.
가운데 사각형을 남기는 손질, 이유가 있었다
이렇게 자르면 총 5개의 덩어리가 나온다. 가운데의 반듯한 사각기둥 모양과, 그 주변에서 잘려 나온 네 개의 큼직한 조각이다. 이 방식은 각 부위의 모양과 특성을 살려 요리에 활용하기 위함이다.
쌈용과 볶음용, 자를 때부터 정해진다
가운데에 남겨둔 사각형 부분은 잎 모양이 비교적 반듯하고 크기가 일정하다. 이 부분은 찌거나 데쳐서 쌈용으로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넓은 잎을 한 장씩 떼어내기 수월해 밥이나 고기를 싸 먹기 좋다.용도별 소분, 요리 시간까지 단축시킨다
매번 요리할 때마다 양배추를 꺼내 씻고 잘라야 했던 번거로움이 사라진다. 필요한 용도의 양배추만 바로 꺼내 쓸 수 있어 요리 준비 시간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 이 작은 습관 하나가 바쁜 일상을 조금 더 편하게 만들어준다.
장해영 기자 jang99@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