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대표 항산화 성분 ‘라이코펜’, 흡수율 극대화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
생으로? 익혀서? 맛과 영양 모두 잡는 토마토 섭취법의 비밀
핵심은 토마토의 대표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에 있다. 이 성분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데는 특별한 비결이 숨어 있었다.
많은 이들이 무심코 지나쳤던 이 방법은, 알고 보면 매우 과학적인 원리를 따른다.
라이코펜 흡수율, 기름 한 방울에 달린 이유
거창한 요리가 필요한 것도 아니다. 잘라놓은 토마토 위에 올리브오일을 소량 뿌려 먹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에는 폴리페놀 등 식물성 성분도 포함돼 있어 영양학적 이점을 더한다.
생토마토보다 익힌 토마토가 더 나은 순간
토마토를 꼭 생으로 고집할 필요는 없다. 토마토에 열을 가하면 일부 영양소는 줄어들 수 있지만, 라이코펜은 오히려 체내에서 이용하기 더 쉬운 형태로 변한다.많이 먹는다고 좋은 것은 아니었다
몸에 좋다는 이유로 올리브오일을 과하게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지방은 1g당 9kcal의 높은 열량을 낸다. 체중을 관리하고 있다면 사용량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토마토와 올리브오일 조합은 혈관 건강 관리에도 긍정적인 식단으로 꼽힌다. 다만 이 조합이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을 직접 치료하는 약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장해영 기자 jang99@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