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기차표 예매 언제?
열차 승차권 예매 핵심 포인트
노선별 일정·꿀팁 한눈 정리
예매 일정부터 확인!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는 코레일톡 앱과 코레일 홈페이지, 철도고객센터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매는 철도회원만 가능하며, 연휴 기간 운행하는 열차를 대상으로 일정이 세분화돼 운영된다.
명절 승차권 예매의 가장 큰 특징은 ‘온라인 전용 판매’다. 설 연휴 승차권은 코레일톡 앱과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매가 원칙이며, 역 창구에서는 잔여석이 남았을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판매된다. 따라서 현장 구매를 기대하기보다는 예매 개시 시간에 맞춰 온라인 접속을 준비하는 것이 기본 전략이다.
사전 준비도 중요하다. 명절 예매는 평소와 달리 회원 로그인 방식이 엄격하게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예매 당일 로그인 과정에서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회원번호와 비밀번호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결제 수단 역시 사전에 등록해 두면 결제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연을 줄일 수 있다. 예매 과정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에는 일반 열차 예매 화면을 통해 미리 절차를 연습해 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승차권 수량 제한도 숙지해야 한다. 설 연휴 열차 승차권은 1인당 예매 매수가 제한(1인당 12매, 1회당 6회)돼 있어 가족 단위 이동의 경우 예매 전략을 세워야 한다. 좌석을 한 번에 확보하지 못하더라도 예매 기간 중 취소 물량이 간헐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수시로 잔여석을 확인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코레일은 불법 승차권 거래를 차단하기 위한 대응도 강화하고 있다. 설 연휴를 전후로 코레일톡 앱과 홈페이지 내에 ‘암표 제보방’을 운영해 불법 거래를 집중 단속한다. 적발될 경우 회원 탈퇴는 물론 최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설 연휴 열차 예매는 단순한 클릭 경쟁이 아니라 정보 싸움에 가깝다. 예매 일정과 노선별 날짜, 온라인 예매 원칙, 취소 규정까지 정확히 숙지해야 원하는 좌석을 확보할 수 있다. 명절 이동이 부담이 아닌 시작부터 안정적인 여정이 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은정 기자 kej@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