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엑스포공원 야외 기획작품과 실내 국화분재 전시
거리 공연·체험·농특산품 판매로 이어지는 행사장 동선
2004년 시작해 20년 넘게 이어진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전남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야외 국화 기획작품뿐 아니라 실내 분재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 동선이 여러 공간으로 이어진다. 올해 축제는 11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함평 국향대전 입장료와 관람 기준
입장료는 성인 개인 7,000원, 단체 6,000원이다. 청소년과 군인은 개인 5,000원·단체 4,000원, 유치원생과 어린이, 경로는 개인 3,000원·단체 2,000원으로 나뉜다. 결제에는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20명 이상 단체와 만 65세 이상, 자매결연 자치단체 주민은 50% 할인 안내 대상이다. 함평군민과 만 4세 미만 영유아,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은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보호자 1명도 요금을 내지 않는다. 할인과 무료입장 조건이 겹칠 수 있는 경우에는 증빙 서류와 적용 기준을 미리 확인하는 편이 좋다.
야외 국화작품과 실내 분재 전시
올해 전시 주제는 ‘신화의 국화동산’이다. 함평엑스포공원 야외 광장에는 주제에 맞춘 대형 국화 기획작품이 놓이고, 실내 공간에서는 국화 분재 작품을 볼 수 있다. 국화동호회 분재전시관에는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작품이 전시되며 명품 국화분재 작품전시관도 별도로 운영된다.행사장 안 함평추억공작소에는 아열대농업관과 자연생태관, 다육식물관, 황금박쥐 전시관이 있다. 국화 전시만 둘러볼 계획이라도 실내 전시관까지 포함하면 관람 시간이 달라진다. 야외 작품과 실내 공간을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이동 시간을 고려한 동선이 필요하다.
거리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전시 구역 사이에서는 브라스밴드 거리공연 행진이 진행된다. 국향 가을음악회와 ‘제2회 끼스타를 찾아라’ 등 무대 프로그램도 일정에 포함됐고, 초대가수와 공연팀으로 성리, 이용, 김기태, 이영하밴드, 더보컬, 나태주 등이 이름을 올렸다.참여형 콘텐츠로는 국화랜드 탈출체험과 ‘국화 DAY in 함평’, 국화 공주옷 입기, 국화 공예품 만들기가 마련됐다. 습지정거장 전기카트 체험도 운영한다. 공연 시간과 체험 가능 여부는 현장 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방문 당일 행사장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농특산품과 수공예품 판매 공간, 국화분재 판매장, 먹거리장터, 과일홍보관도 행사장에 들어선다. 황박이와 뽐비 캐릭터 팝업스토어도 운영된다. 주차장은 무료로 개방되며 축제는 10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17일간 이어진다. 폐막일인 11월 8일은 일요일인 만큼 주말 방문객이 몰릴 수 있어 이른 시간에 도착하면 주차와 관람 동선을 잡기 수월하다.
박서우 기자 swoo@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