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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의혹·이혼에 3년 공백…김건모, 밝아진 얼굴로 전한 ‘한 마디’
가수 김건모가 3년여의 긴 공백을 깨고 근황을 알렸다. 그는 과거 성폭행 의혹과 이혼 등 개인적 아픔을 겪으며 대중의 시야에서 사라졌었다.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사진 한 장과 짧은 글은 그의 복귀를 공식화하는 신호탄이 됐다. 사진 속 그의 모습은 과거 수척했던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활동 중단을 불렀던 3년 전 그 사건
김건모의 공백은 2019년 한 여성이 제기한 성폭행 의혹에서 시작됐다. 해당 여성은 2016년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그를 고소했다.
이 사건으로 김건모는 모든 활동을 전면 중단해야 했다. 검찰은 약 2년간의 수사 끝에 2021년 11월,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여성이 항고했지만 서울고검 역시 이를 기각하며 사건은 법적으로 종결됐다.
35주년 투어로 다시 팬들 앞에 서다
법적 공방이 마무리됐지만, 그는 이 과정에서 이혼이라는 또 다른 아픔을 겪었다. 이후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그가 다시 마이크를 잡았다.
김건모는 11일 SNS에 ‘대구 공연 성료’라는 글과 함께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데뷔 35주년을 기념하는 전국
2026.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