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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의 반격! 120억 소송 전 40억 아파트부터 묶었다
배우 김수현이 故김새론 측과의 소송에 앞서 40억 원 가압류를 걸었다. 사생활 폭로전이 120억 원대 민사소송으로 번지며, 양측의 갈등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일단 40억부터”… 김수현, 압구정·서초 아파트 2채 묶었다
배우 김수현의 칼날이 마침내 폭로 채널 운영자 A씨의 재산을 겨눴다. 법원이 11일, A씨 소유의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 두 채에 대해 총 40억 원 규모의 가압류 신청을 인용하면서, 진흙탕 같던 싸움이 본격적인 법정 다툼의 서막을 열었다.
김수현의 법률대리인은 “120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기더라도 상대방이 재산을 빼돌리면 소용없다”며 “실질적인 피해 회복을 위해 선제적으로 재산을 동결시킨 것”이라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미 지난 5월 20일에는 A씨의 후원 계좌까지 묶인 상태. 한마디로 ‘돈줄’부터 끊고 시작하겠다는 초강수다. “미성년자 교제” vs “성인 된 후”… 진실게임의 시작
이들의 악연은 지난 3월, A씨가 자신의 채널을 통해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 교제했다”는 충격적인 주장을 펼치면서 시작됐다. 김수현 측은 “성인이 된 2019년 여름부터 1년 남짓 만난 것은 사실”이라며 일부 인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