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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선 5만원인데…” 다이소 5천원 내의, 만져보니 ‘뜻밖의 품질’
겨울 채비에 나선 소비자들의 발길이 다이소로 향하고 있다. 상·하의 각각 5000원이라는 가격표를 붙인 보온내의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단순한 저가 상품이 아니라 국내 속옷 전문기업과 손잡고 기획했다는 점에서 기존 제품들과 다른 평가가 나온다. ‘에어로히트 보온내의’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도 전에 일부 매장에서 주요 사이즈가 품절되는 상황까지 보이고 있다. 저렴한 가격 뒤에 숨겨진 상품성의 비밀에 관심이 쏠린다.
가격만 보고 판단하기엔 이른 이유 이번 보온내의는 파격적인 가격표만으로 주목받는 것이 아니다. 제품 기획 단계부터 국내 속옷 전문기업 ‘좋은사람들’과 협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품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좋은사람들은 ‘보디가드’, ‘예스’ 등 유명 브랜드를 운영하는 곳이다. 실제 제품에는 피부에 닿는 촉감을 고려한 피치 기모 원단이 적용됐다. 원단 표면을 복숭아 솜털처럼 부드럽게 가공해 보온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잦은 세탁에도 형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마감 부분에는 이중 박음질을 적용하는 등 내구성에도 신경 쓴 흔적이 보인다. 필요한 부위만 골라 사는 합리적 구성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성을 높인 판매 방식도 눈에 띈
2026.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