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이슈
“환갑 넘은 거 맞아?”… 20대도 울고 갈 황신혜의 ‘이 패션’
배우 황신혜가 62세라는 나이가 무색한 패션 감각을 뽐내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신혜는 거리를 걷거나 짐을 챙기는 등 자연스러운 일상의 순간을 담고 있다. 꾸미지 않은 듯한 모습에서도 그의 남다른 패션 센스는 빛을 발했다.
60대 맞아 압도적인 패션 감각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그의 겨울 스타일링이다. 황신혜는 부피감이 있는 털재킷을 청바지와 매치해 따뜻하면서도 ‘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자칫 부해 보일 수 있는 아이템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낸 모습이다. 여기에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으로 셀카를 찍는 모습은 여전한 스타의 아우라를 느끼게 한다.
그의 패션은 단순한 옷차림을 넘어,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보여주는 하나의 표현 방식으로 작용하며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로 꼽히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말 60대 맞나?”, “20대인 나보다 옷을 잘 입는다”, “딸이랑 친구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감각에 감탄했다.
컴퓨터 미인에서 영원한 아이콘으로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황신혜는 80~90년대 ‘컴퓨터
2025.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