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공항철도 타면 도심까지 30분…2박 3일 딱 좋은 해외여행지 5곳
2박 3일 해외여행에서 의외로 가장 아까운 것은 비행시간보다 ‘공항에서 도심까지 가는 시간’이다. 입국심사를 마쳤는데 다시 버스를 기다리고, 교통체증에 갇혀 한두 시간을 보내면 첫날 일정이 사실상 사라진다. 반대로 공항에서 철도에 올라탄 뒤 30분 안에 도심에 도착하는 도시도 있다. 금요일 밤이나 주말을 활용한 짧은 여행이라면 관광지 숫자보다 공항 접근성을 먼저 따져볼 만하다. 캐리어를 찾은 뒤 빠르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는 해외 도시 5곳을 골랐다. ■ 지하철 타면 5분, 국제선은 셔틀 먼저…일본 후쿠오카
짧은 해외여행에서 공항 접근성이 뛰어난 도시로 빠지지 않는 곳이 후쿠오카다. 후쿠오카공항역에서 지하철 공항선을 타면 하카타역까지 2정거장, 약 5분이다. 텐진까지도 약 11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다만 한국 여행객이라면 ‘공항에서 하카타까지 5분’이라는 말만 믿어서는 안 된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은 국제선 터미널에 도착하지만 지하철 후쿠오카공항역은 국내선 터미널과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국제선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국내선 터미널까지 이동하는 데 공식 안내 기준 약 10분이 걸린다. 교통 상황에 따라 더 걸릴 수도 있다. 따라서 국제선 입국장에서
2026.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