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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 ‘비밀 결혼’ 아내는 황승언 친동생…유역비 닮은 미모
배우 권율(43·본명 권세인)의 극비 결혼 소식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의 아내가 배우 황승언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연예계 안팎에서 화제가 된 것이다.
권율은 지난 5월 24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가족과 친지만 초대해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신부가 비연예인이라는 사실 외에는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으나, 최근 황승언의 동생 황지미 씨가 권율의 아내라는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이 소식은 9년 전 방송된 패션 프로그램 ‘팔로우미7’에서 황승언과 동생이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던 장면이 회자되면서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당시 스태프들이 “동생이 유역비를 닮았다”며 칭찬한 일화도 재조명됐다.
소속사 팀호프 측은 “권율 배우의 아내는 비연예인으로, 가족 관련 구체적인 사항은 확인하기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권율의 아내가 황승언의 동생이라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2년생인 권율은 2001년 연극 ‘카르멘’으로 데뷔해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를 통해 안방극장에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내 딸 서영이’, ‘아가씨를 부탁해’, ‘브레인’, ‘보이스2’, ‘식샤를 합시다2’,
202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