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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박보검과 다정한 투샷…의외의 친분
배우 박보검이 뜻밖의 자리에서 SK 최태원 회장의 동거인으로 알려진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와 함께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희영 이사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번의 큰 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멀리서 찾아와준 친구들과 지인들의 진심으로 기뻐해주는 그 얼굴들이 마음속에 영원히 각인되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박보검과 김 이사가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 나란히 앉아 휴대전화를 보며 셀카를 찍는 장면 등이 담겼다. 박보검이 참석한 행사는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김수자의 개인전 ‘호흡-선혜원’이다. 이번 전시는 김수자 작가가 10년 만에 여는 서울 전시로, 그의 작품이 한국 전통 한옥 건물에 설치되는 첫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 이사가 총괄 디렉터로 있는 포도뮤지엄의 첫 번째 서울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전시가 열린 선혜원은 원래 SK그룹 창업주의 사저로, 한때 교육과 연구 공간으로 쓰이다가 올해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박보검은 김수자 작가와의 인연으로 이번 전시에 초대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활발히 활동 중인 그는 이번 자리에서도 문화
202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