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마트 탕수육 무심코 소스 부었다가… 60대 혈당 관리에 ‘빨간불’
마트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탕수육은 많은 가정의 단골 메뉴다. 간편한 조리법과 익숙한 맛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지만, 60대 이후 혈당 관리가 필요한 이들에게는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문제는 단순히 기름에 튀겼다는 사실에만 있지 않다. 진짜 주의해야 할 부분은 바삭한 식감을 내는 ‘튀김옷’과 새콤달콤한 ‘소스’에 숨어있다. 이 두 가지 요소가 혈당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다.
바삭한 튀김옷이 탄수화물 주범이었다 탕수육의 주재료는 돼지고기지만, 섭취하는 영양 성분은 단백질이 전부가 아니다. 고기를 감싼 튀김옷은 대부분 전분이나 밀가루로 만들어져 상당한 양의 탄수화물을 포함한다. 튀김옷이 두꺼울수록 고기보다 탄수화물 비중이 높아진다. 여기에 밥이나 짜장면을 곁들이는 식습관을 생각해보면 문제는 더 명확해진다. 이미 튀김옷으로 탄수화물을 섭취한 상태에서 또 다른 고탄수화물 음식을 함께 먹는 셈이다. 이는 식후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새콤달콤한 소스가 혈당을 위협한다 탕수육 맛의 화룡점정인 소스 역시 혈당 관리의 복병이다.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 물엿, 액상과당 등 단순당이 다량 사용된다. 튀김옷의 탄수화물과 소스의 당류가
2026.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