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주유소 갈 일 까먹었다”... 차주들이 입 모아 극찬한 ‘이 차’
오너 만족도 9점대, 이유 있는 자신감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 연비 좋은 SUV, 소형 SUV 추천, 기아 니로 오너 평가 등 실속파 운전자들의 검색창을 점령한 차, 바로 니로다. 네이버 마이카 오너 평가 데이터를 뜯어보니 평균 점수가 8.8점이다. 깐깐한 요즘 소비자들에게 꽤 후한 점수다. 특히 연비와 디자인 항목은 9.6점이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차가 안 나가서 답답하다”는 말은 옛말이다. 주행 성능(9.1점)과 거주성(9.1점)에서도 호평이 쏟아진다. “소형이라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넓다”, “연비 보고 샀다가 공간에 반했다”는 리뷰가 줄을 잇는다. 유일하게 7점대를 기록한 건 ‘가격’. 찻값이 비싸졌다는 불만이지만, 기름값 아끼는 걸로 상쇄된다는 게 중론이다. 실연비 30km/ℓ? 도시괴담이 아니다 니로 하이브리드의 가장 무서운 무기는 역시 연비다.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국내 SUV 중 최고 수준인 20.8km/ℓ(16인치 타이어,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의 공인 연비를 자랑한다. 하지만 진짜 놀라운 건 ‘실연비’다. 각종 시승기와 오너 클럽의 인증 글을 보면 “발끝 신공 좀 부렸더니 리터당 30km 찍었다”는 간증이
2025.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