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빠른 체중 감량으로 유행했던 70년대 다이어트, 지금은 절대 못 하는 이유
요즘 건강 트렌드는 ‘지속 가능성’과 ‘균형’입니다. 그러나 19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분위기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빠른 체중 감량을 약속하는 극단적 방법들이 대세였고, 마치 유행처럼 번졌습니다. 지금 기준으로 보면 상상하기 어려운 식단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왜 이런 선택을 했고,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하루 1,000칼로리… ‘스카스데일’의 함정 1979년 출간된 스카스데일 다이어트는 하루 1,000칼로리만 섭취하고, 그중 43%를 단백질로 채우는 방식이었습니다. 감자, 아보카도, 쌀 등 여러 식품을 제한했고, 단기간 감량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성인 권장 열량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으로, 장기적으로 유지하기 어렵고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지나치게 제한적인 식단은 요요 현상과 영양 불균형을 부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몽만 먹으면 빠진다? 자몽 다이어트는 1920년대에 시작됐지만 1970년대에 다시 인기를 끌었습니다. 식사 전 자몽을 먹거나, 아예 자몽 중심 식단을 구성해 10~12일 만에 4~5kg 감량을 약속했습니다.
자몽은 영양가 있는 과일이지만, 과도한 열량 제한과 결합하면 지속 불가능한 방식이 됩
2026.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