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경차 만들던 회사 맞아?… 봄바람과 함께 올 4천만 원대 벤츠 세단
따스한 3월의 봄기운과 함께 자동차 시장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와 지리자동차의 합작 브랜드 ‘스마트’가 기존 이미지를 완전히 뒤엎는 신차를 예고해 이목이 쏠린다. 바로 브랜드 최초의 중형 세단 ‘#6’의 등장을 알린 것이다.
스마트는 이번 신차를 통해 부진한 판매 실적을 만회하겠다는 각오지만, 넘어야 할 산은 높아 보인다. 특히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받아 온 ‘브랜드 정체성’과 ‘가격 정책’이라는 두 가지 숙제를 어떻게 풀어낼지가 성공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과연 스마트는 과거의 꼬리표를 떼고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까?
경차 브랜드의 파격 변신, 중형 세단 #6
스마트는 오는 4월 열리는 베이징 모터쇼에서 플래그십 모델 ‘#6’를 공식 선보인다. 최근 선공개된 외관 이미지를 보면 기존 스마트 브랜드에서 상상하기 어려웠던 파격적인 변신이 엿보인다. 스마트 #6는 전장 4,906mm, 휠베이스 2,926mm에 달하는 중형 리프트백 모델이다. 이는 국산 대표 중형 세단인 쏘나타와 비슷한 크기다. 1990년대 2인승 초소형 시티카로 이름을 알렸던 스마트가 이제는 프리미엄 중형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셈이다.
판매 부진
2026.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