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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계란이 밥도둑 됐네”…맥주 500㎖로 만드는 계란조림
삶은 계란에 맥주를 더하면 익숙한 장조림과는 다른 향과 맛이 난다. 간장과 설탕이 짠맛과 단맛을 잡고, 굴소스가 감칠맛을 보탠다. 재료는 특별하지 않지만 맥주가 졸아드는 동안 풍미가 계란에 배어든다.
핵심은 양념을 세게 끓이지 않고 천천히 졸이는 데 있다. 맥주 종류와 불의 세기에 따라 쓴맛과 간이 달라질 수 있어, 조리 중 국물의 양을 살피는 과정도 필요하다. 완성까지 약 30분이 걸리는 맥주 계란조림의 조리 순서와 보관 시 주의점을 살펴본다.
완숙 계란과 칼집 손질 계란은 끓는 물에 조심스럽게 넣고 중약불에서 약 12~14분 삶는다. 크기와 냉장 상태에 따라 익는 정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시간을 참고하되, 완숙으로 익었는지 확인하는 편이 좋다. 삶은 계란은 찬물에 담가 식힌 뒤 껍데기를 벗긴다.
흰자 표면에 얕은 칼집을 몇 군데 내면 양념이 닿는 면적이 넓어진다. 깊게 자르면 조리는 동안 계란이 부서질 수 있어 칼끝이 노른자까지 닿지 않게 한다. 껍데기에 금이 갔거나 내용물이 새는 계란은 사용하지 않고, 손과 조리 도구도 깨끗하게 관리한다.
맥주 500㎖에 간장과 굴소스 냄비에 삶은 계란과 맥주 500㎖, 간장 40㎖, 설탕 2큰술, 굴소스 1큰술을
2026.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