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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시청률 13% 대박 터뜨리더니… 1년 만에 돌아온 ‘이 여배우’의 충격 근황
배우 박신혜가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 보증 수표’라는 수식어를 얻은 그가 선택한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박신혜는 내년 1월 1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의 주연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번 작품은 그가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드라마로,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1990년대 증권가로 간 흥행 퀸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을 배경으로 하는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장르다. 금융감독원의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 분)가 수상한 자금 흐름을 추적하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은 드라마의 시대적 배경을 명확히 보여준다. “97년, 여직원의 이름 석 자가 아닌 미쓰라고 퉁치던 세기말”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단발머리에 단정한 유니폼을 입고 사무실의 잔심부름을 도맡아 하는 홍금보의 모습이 비친다. 하지만 이내 “미쓰홍. 그 평범한 호칭이 시대가 만들어 준 가장 완벽한 위장이었다”는 대사가 이어지며, 그의 이중생활과 비밀스러운 작전 수
2025.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