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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락스 뿌려도 화장실 냄새 여전? 범인은 뜻밖의 ‘이곳’이었다
매일같이 화장실 바닥을 닦고 소독제를 부어도 사라지지 않는 냄새의 원인은 예상치 못한 곳에 있다. 많은 이들이 악취의 근원지로 배수구만 의심하지만, 진짜 문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바닥과 변기 표면을 닦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배수구 트랩 내부, 변기 수조통은 물론 심지어 벽면 콘센트까지 점검 대상에 포함해야 악취의 근원을 찾을 수 있다.
왜 배수구와 변기를 청소해도 냄새가 날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곳은 배수구 트랩이다. 하수관 악취와 벌레를 막는 트랩 내부에 머리카락과 비누 찌꺼기가 쌓이면, 오염물 자체가 부패하며 냄새를 유발한다. 트랩에 고여 악취를 막는 물(봉수)이 오염물 때문에 제 역할을 못 하는 것이다.
이때는 트랩을 분리해 엉킨 이물질을 제거하고 과탄산소다를 녹인 따뜻한 물에 10~15분가량 불린 후 솔로 닦아내면 효과적이다. 세면대 아래 U자관 역시 같은 방식으로 관리해야 한다. 변기 뒤쪽 수조통 역시 악취의 주범이 될 수 있다. 뚜껑을 열었을 때 내부에 검은 곰팡이나 물때가 가득하다면, 변기 물을 내릴 때마다 오염된 물이 퍼지며 쾌쾌한 냄새를 퍼뜨린다. 물을 모두 뺀 뒤 세제를 이용해 내부를 꼼꼼히 닦아
2026.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