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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샀더니 바보 됐네요… 3월 앞둔 볼보 EX30, 계약 폭주 속 눈물
볼보의 새로운 전기 SUV, EX30이 출시 직후 파격적인 가격 인하를 단행하며 일주일 만에 1,000대 계약을 돌파했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기차를 3천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는 소식에 시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하지만 이 화려한 성공 뒤편에서는 기존 구매자들의 거센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단순한 가격 정책을 넘어 배터리 안전성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상황은 더욱 복잡해지는 양상이다. 과연 볼보 EX30을 둘러싼 논란은 어디로 향하게 될까?
보름 만에 수백만 원 손해 본 차주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최근 EX30의 주력 트림인 코어 모델 가격을 4,752만 원에서 3,991만 원으로 761만 원 대폭 인하했다. 상위 트림 역시 700만 원씩 가격을 내리면서,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을 적용할 경우 실구매가는 3,600만 원대까지 떨어진다. 이는 국산 소형 SUV와 경쟁이 가능한 수준이다.
문제는 가격 인하 발표 직전에 차량을 인도받은 차주들이다. 불과 며칠, 몇 주 차이로 수백만 원의 금전적 손해를 입게 된 이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강한 배신감을 토로하고 있다. 볼보 측이 보상안으로 ‘워런티 1년 연장’을 제시했지만, 수백만 원의 가치 하락에
2026.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