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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3’ 한국팀, 3일만에 1천만 뷰 돌파…“교과서 너머의 감동”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3’(이하 스우파3) 한국 대표팀 범접의 메가크루 미션 영상이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은 18일 유튜브 채널 ‘더 춤’을 통해 공개된 지 단 3일 만에 1,040만 회를 기록했다.
해당 영상은 ‘몽경 - 꿈의 경계에서’라는 주제로, 한 소녀의 꿈속 여정과 집단 무의식을 담은 서사형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국의 정서를 현대적 댄스 언어로 풀어낸 이번 무대는 갓, 부채춤, 탈춤, 상모돌리기 등 전통 요소를 차용, 신선한 해석으로 관객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총괄 디렉터는 ‘스우파1’ 우승 크루 홀리뱅(HolyBang)의 리더 허니제이가 맡았다. 배우 노윤서의 오프닝 등장으로 극적 몰입을 더했고, 저승사자 콘셉트의 의상과 안무,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연출이 어우러져 ‘K-댄스’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국가유산급 퍼포먼스”… 문화·공공기관, 이례적 극찬
범접의 퍼포먼스에 대한 찬사는 문화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기업을 가리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급 퍼포먼스”라며 극찬했고, 국립무형유산원은 “전통과 현대의 멋진 어울림”이라며 감탄을 표했다. 대한민국역사
2025.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