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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지원금 또 준다 “최대 60만원 지급”…우리 지역도 받을 수 있나?
정부 차원의 민생지원 정책과 별개로 지방자치단체들이 자체 예산을 활용한 민생지원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그러나 모든 지역이 같은 혜택을 누리는 것은 아니다. 일부 지자체는 전 주민에게 수십만 원을 지급하는 반면, 재정 여건이 어려운 지역은 지원 자체를 포기하거나 검토 단계에서 멈춰 서면서 주민들의 체감 격차가 커지고 있다. 같은 세금을 내고도 거주 지역에 따라 지원 규모가 크게 달라지는 만큼 “우리 지역은 왜 없느냐”는 목소리도 점차 커지는 분위기다. ◆ 최대 60만원까지…지자체별 자체 민생지원금 확대
최근 가장 눈길을 끄는 사례는 강원 속초시다. 속초시는 오는 7월 20일부터 9월 11일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지급 대상에 포함되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동일한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지급 방식은 지역사랑상품권(CHAK 앱) 충전 또는 선불카드이며,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지역 매장에서 11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소상공인 매출을 늘리겠다는 취지다.
충북 보은군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지원을 결정했다. 전 군민에게 총 60만 원을 지급하되
202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