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정부가 월 30만원 준다”…청년내일저축계좌, 중위소득 50% 기준 얼마?
“월 10만원만 모았을 뿐인데 3년 뒤 1440만원이 된다면?” 단순한 저축 이상의 기회가 청년들에게 다시 열렸다. 기준 ‘중위소득’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자산 형성 정책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실제로 목돈을 만들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가 다시 꺼내든 핵심 키워드는 ‘중위소득’이다. 지원 대상과 규모를 가르는 기준이 되는 만큼, 이 숫자 하나에 따라 누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가 갈린다. ■ ‘중위소득 50%’ 기준…누가 대상인가
이번 청년내일저축계좌의 핵심 조건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다. 중위소득은 전체 가구를 소득 순으로 나열했을 때 정확히 중간에 해당하는 값을 의미한다. 정부 지원 정책 대부분이 이 수치를 기준으로 설계되기 때문에 사실상 ‘복지 기준선’ 역할을 한다.
2026년 기준으로 1인 가구의 중위소득 50%는 약 128만원 수준이다. 즉, 이보다 낮은 소득을 가진 청년이면서 일정 수준의 근로·사업 소득이 있다면 가입 대상이 된다. 단순히 소득이 낮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일을 하고 있는 청년’이라는 조건이 붙는 점이 특징이다.
대상 연령은 만 15세부터 39세까지로 비교적 폭넓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2026.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