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코나 계약하려다 멈칫”... 9월에만 1천만 원대로 풀린 SUV 정체
개성과 실용성을 모두 잡으려는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국내 소형 SUV 시장은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한다. 비슷한 크기와 성능을 내세운 박스형 SUV들이 각축을 벌이는 가운데, 르노코리아의 ‘아르카나’는 유려한 쿠페 라인이라는 독보적인 무기로 자신만의 영역을 굳건히 지켜왔다. 이러한 아르카나가 2025년 9월, 최대 360만 원에 달하는 파격적인 구매 혜택을 들고나와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스타일을 중시하지만 가격 앞에서 망설였던 소비자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이유다.
모든 혜택 더하면 실구매가 1천만 원대 이번 9월 프로모션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할인 조건을 중복으로 적용해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선 할부(표준형·바이백, 1,500만 원/24개월 이상) 구매 시 50만 원을 지원하고, 2025년 5월 생산 물량에 한해 50만 원을 추가로 할인한다. 여기에 르노코리아 차량 재구매 고객이라면 횟수에 따라 최소 20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전시차(15일 경과) 20만 원 ▲삼성패밀리카드 고객 30만 원 ▲침수 피해 고객 50만 원 등 세부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할인 금액은 최대 360만 원까지
2025.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