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1인당 1만원’ 숙박비가 이게 맞아? 가성비 국립자연휴양림 5곳
요즘 여행에서 가장 무서운 건 기름값도, 입장료도 아니다. 숙소 검색창을 열었을 때 뜨는 ‘1박 20만원’이라는 숫자다. 그런데 날짜를 평일로 살짝 옮기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울창한 소나무 숲 한가운데 자리 잡은 숙소가 4만원대, 심지어 3만원대에 나온다. 3~4명이 함께 묵으면 1인당 1만원 남짓이다. 시설이 낡아서 싸거나 이름 없는 민박집 이야기도 아니다. 산림청이 운영하는 국립자연휴양림이다. ■ “3만6000원 맞아요?”…서울 근교에서 발견한 숲속 숙소
가장 먼저 눈길이 가는 곳은 경기 양평 국립산음자연휴양림이다. 서울에서 비교적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으면서 울창한 숲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어 수도권 여행객에게 매력적이다.
가격을 보면 한 번 더 놀라게 된다. 산림문화휴양관 구상나무·구절초·굴참나무·금낭화·노루귀 등 3인실은 비수기 주중 기준 1박 3만6000원이다. 정원을 채워 3명이 숙박하면 1인당 1만2000원 수준이다.
조금 더 독립적인 공간을 원한다면 숲속의집을 선택할 수 있다. 독수리·비둘기·산까치 등 4인실의 비수기 주중 요금은 4만5000원이다. 숲속에 별도의 객실을 잡아 4명이 머물러도 1인당 1만1250원꼴이다.
단, 이 가격은
2026.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