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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앞에서 발가벗고 불륜…‘유명 혼성그룹 래퍼’ 누구?
유명 혼성그룹 출신 래퍼 A씨가 불륜 의혹과 함께 상간 소송에 휘말리며 대중의 충격을 사고 있다.
4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A씨의 아내 B씨는 A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20대 여성 C씨를 상대로 지난 3일 수원지방법원에 30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 담긴 내용은 충격적이다. A씨는 가정폭력으로 인해 아내와 별거 중이던 지난해 4월부터 C씨와 불륜관계를 이어왔으며, 현재는 C씨의 집에서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A씨가 자녀들이 있는 집에 C씨를 불러들여 발가벗고 껴안고 자는 모습이 자녀들에게 발각되는 사건까지 벌어졌다. 자녀들이 이 사실을 엄마인 B씨에게 알리자, A씨는 자녀들을 폭행해 몸에 멍이 들게 하고 주차장에 방치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씨는 “너희들 때문에 엄마, 아빠가 싸우는 거다”, “한 번 더 이야기하면 정말 버려버리겠다”라는 폭언을 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이 사건 이후 법원은 A씨에 대해 자녀들에 대한 접근금지 임시 조치를 내렸으나 현재는 해제된 상태다. 하지만 자녀들이 받은 정신적 충격은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로 크다는 것이 B씨 측의 입장이다. 소송 대리인은 “C씨는 A씨와
202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