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관람객 1700만명 돌파” 서울 여행 필수코스는 ‘여기’
서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4대 궁과 종묘, 그리고 조선왕릉을 일정에 꼭 포함해보자. 화려한 왕궁의 풍경부터 고요한 사당과 왕릉에 이르기까지, 같은 전통문화이면서도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공간을 만날 수 있다. 한국사의 흐름과 미학을 천천히 걸으며 체험하는 시간, 그 경험이 바로 관람객 증가세가 멈추지 않는 이유일 것이다.
4대 궁(경복ㅈ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종묘·조선왕릉이 왜 이렇게까지 인기를 끌고 있을까? 코로나19 이후 야외·힐링 중심 여행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도심 속에서 역사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여기에 K-드라마와 한복 체험 등 전통문화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알려지며 외국인 방문객도 급증했다. 야간개장, 전통의례 재현, 미디어아트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확대된 것도 흥행 요인이다. 접근성이 좋고 관람료 부담이 적은 점 역시 재방문으로 이어지며,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머무르고 싶은 문화유산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서울의 4대 궁과 종묘, 그리고 조선왕릉이 사상 처음으로 연간 관람객 1700만 명을 넘어섰다.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찾은 이들이 2025년 한 해 동안 1780
2026.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