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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억원 전세사기 연예인, 알고보니 배우 서현진…직접 경매 신청
26억원 대 전세 사기 피해를 입은 연예인이 배우 서현진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일 한 매체는 “서현진이 전세로 입주한 주택의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지난 4월 직접 경매를 신청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서현진은 당초 지난 2020년 4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고급빌라에 전세금 25억원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전세권 등기까지 완료했다. 이후 2년 뒤인 전세계약이 만료된 이후 1억2500만원이 인상된 26억2500만원에 재계약했다.
문제는 이후였다. 지난해 4월 계약이 만료된 시점에서 집주인이 서현진에게 전세 보증금 지급을 거부한 것.
그러자 서현진은 같은해 9월 12일 집을 비우고 경매 절차에 돌입했다. 그러나 해당 빌라가 다른 사람의 전세금을 돌려막기해 실질적인 보증금 반환 능력을 잃은 ‘깡통주택’이었던 것이다. 서현진이 경매를 신청할 당시 감정가는 28억 73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감정가는 통상 거래 시세 대비 약간 낮은 수준에 책정된다. 게다가 최근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서현진이 전세사기를 당한 해당 주택 또한, 한차례 유찰됐다. 유찰이 이어지면 최저 입찰가는 계속해서 떨어지게 된다. 현재 최저 입찰가는 22억9890억원인데, 서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