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스스로 운전 배운다”… 벤츠, 엔비디아 손잡고 세계 최초 공개한 ‘이것’
자동차 업계의 판도를 뒤흔들 거대한 만남이 성사됐다. 단순히 잘 달리는 차를 넘어 스스로 생각하고 학습하는 자동차의 시대가 현실로 다가왔다. 독일 명차 메르세데스-벤츠가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의 절대 강자 엔비디아와 손을 잡고 내놓은 결과물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벤츠와 엔비디아의 합작품 신형 CLA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사의 엔트리 세단인 CLA 모델에 엔비디아의 최신 드라이브 AV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부품 공급을 넘어 차량의 두뇌를 완전히 새롭게 설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자동차가 운전자의 주행 습관과 도로 환경을 스스로 학습한다는 점이다.
기존 자율주행 시스템이 정해진 규칙 안에서만 움직였다면 이번 기술은 딥러닝을 통해 돌발 상황에 더욱 유연하게 대처한다. 엔비디아의 강력한 연산 능력이 탑재된 슈퍼칩이 차량 곳곳에 달린 센서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사람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내리게 된다.
소프트웨어가 지배하는 자동차 SDV의 시작 이번 CLA는 벤츠가 지향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의 신호탄이다. 벤츠가 독자 개발한 운영체제 MB.OS와 엔비디아의 하드웨어가
2026.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