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팔보다 손목이 먼저 지친다면”…푸시업 부담 낮추는 대체 운동 5가지
푸시업을 시작하자마자 손바닥 아래가 뻐근하거나 찌릿하면 팔과 가슴에 힘을 주기 어렵다. 반복 횟수를 줄여도 불편함이 남는다면 자세뿐 아니라 손목에 실리는 체중과 각도를 함께 살펴야 한다.
바닥을 짚는 푸시업에서는 손목이 뒤로 꺾이고 체중이 손바닥에 실린다. 운동을 무조건 중단하기보다 부하를 낮추는 방법부터 확인하되, 통증의 양상에 따라 대응을 달리해야 한다.
손목 각도와 부하 점검 일반 푸시업 자세에서 손목은 약 90도 안팎으로 젖혀질 수 있고, 손목과 손에 실리는 체중은 자기 체중의 약 65~70%에 이른다. 손목 관절과 힘줄에 부담이 커지는 조건이다.
손목을 젖힐 때 아프다면 손을 짚는 각도와 지지 방식을 살펴야 한다. 횟수가 늘수록 통증이 커지면 운동량을 줄이고, 한쪽만 아프다면 좌우로 체중을 고르게 싣는지 확인한다. 찌릿함이나 부기가 동반될 때는 단순한 근력 부족으로 여기지 않는 편이 안전하다.
벽과 높은 지지대로 시작
벽 푸시업은 바닥 푸시업보다 체중 부하를 조절하기 쉽다. 벽에서 한두 걸음 떨어져 선 뒤 팔꿈치를 굽혀 가슴을 가까이 가져가고, 벽을 밀어 시작 자세로 돌아온다. 8~12회씩 2세트로 시작하며 손목이 불편하면 손 위치나 벽을 짚는
2026.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