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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계약 망설여지네” 604만원 싸고 연비 20km/L 육박하는 일본 미니밴
국내 ‘아빠차’ 시장에서 기아 카니발은 절대적인 선택지 중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최근 일본에서 등장한 한 미니밴이 카니발 계약을 앞둔 소비자들을 고민에 빠뜨리고 있다. 카니발 하이브리드보다 604만원가량 저렴한 가격에, 리터당 20km에 육박하는 연비를 갖췄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수치만 보면 매력적인 대안임이 틀림없다. 그러나 이 차의 제원표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국내 소비자들이 마냥 반길 수만은 없는 결정적인 사실이 숨어있다.
카니발보다 604만원 저렴하다는 계산의 근거
이목을 끈 모델은 혼다의 7인승 미니밴 ‘스텝왜건 블랙 에디션’이다. 일본 현지 판매 가격은 418만 5,500엔으로, 한화 약 3,537만원 수준이다. 이는 국내 카니발 가솔린 기본형(3,686만원)보다도 낮고, 하이브리드 기본형(4,141만원)과 비교하면 604만원의 차이가 발생한다.
물론 이는 단순 환율 계산에 따른 비교다. 국내에 정식 출시될 경우 각종 인증 비용과 세금이 더해져 가격이 변동될 가능성이 크다. 그럼에도 초기 가격 설정 자체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한 수준이다.
차체는 줄이고 연비는 끌어올린 일본식 효율
스텝왜건의 가장 큰
2026.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