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볶음 말고 말아봤더니”…애호박·달걀 3개로 만드는 치즈 계란말이
애호박은 된장찌개나 볶음으로 자주 먹지만 달걀과 치즈를 더하면 한 끼 반찬의 형태가 달라진다. 밀가루 없이 만들 수 있고, 채소와 달걀을 한 접시에 담을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다만 애호박은 수분이 많아 손질과 불 조절에 따라 달걀물이 묽어지거나 말 때 찢어질 수 있다. 재료를 써는 두께부터 팬에서 익히는 순서까지, 완성도를 좌우하는 과정이 이어진다.
애호박 손질과 치즈 선택 애호박은 표면이 매끄럽고 단단하며 색이 고른 것을 고른다. 흐르는 물에 씻고 꼭지를 제거한 뒤 껍질째 사용해도 된다. 길이 3~4cm로 자른 다음 2~3mm 두께로 가늘게 채 썰면 달걀물과 잘 어우러지고, 말 때 재료가 튀어나오는 것도 줄일 수 있다.
가정에서 만들기 편한 분량은 애호박 반 개에서 1개, 달걀 3개, 치즈 30~40g 정도다. 모차렐라는 부드럽게 녹고, 체다는 풍미가 진한 편이다. 두 종류를 섞어도 되지만 치즈를 많이 넣으면 말기가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양을 조절한다. 치즈마다 나트륨과 지방 함량도 달라질 수 있다.
수분을 줄여 익히는 순서 팬에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중불로 달군 뒤 채 썬 애호박을 넣어 볶는다. 숨이 죽고 팬 바닥에 물기가 거의 남지 않을 때까지
2026.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