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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멘토 가면 벗었다” 오은영 30년만의 민낯 고백 23일 공개
오은영 박사가 MBN ‘오은영 스테이’로 돌아온다. 데뷔 30년 만에 처음으로 ‘민낯’을 공개, 국민 멘토가 아닌 한 사람으로서 진정한 힐링과 자신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라 기대가 크다.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가 카리스마 넘치는 멘토의 옷을 잠시 내려놓는다. 늘 다른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던 그가 이번에는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기 위해 특별한 여정을 시작한다. 오는 23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는 MBN 개국 30주년 기념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 ‘오은영 스테이’가 바로 그 무대다. 사자머리 벗고 트레이닝복…‘인간 오은영’의 고백
가장 놀라운 변화는 그의 모습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오은영 박사는 트레이드마크인 손질된 ‘사자머리’와 단정한 정장 대신, 수수한 트레이닝복 차림에 꾸밈없는 민낯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자연 속 한옥 마루에 앉아 새소리를 듣고 햇살을 즐기는 모습은 그간 우리가 알던 전문가 오은영이 아닌, ‘인간 오은영’ 그 자체였다.
오 박사 스스로도 “늘 남의 얘기만 듣던 사람이었는데 이번엔 제 마음도 들여다보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말이 아닌 관계, 시간, 쉼이야말로 진짜 위로라는 걸 다시 느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