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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미국 밤무대서 ‘나나나’ 열창…“나는 한국의 슈퍼스타”
병역 기피 논란으로 국내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스티브 승준 유)의 최근 미국 내 활동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여전히 스스로를 ‘한국의 슈퍼스타’라고 소개하며, 미국 현지 한인 행사에 출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LA 세리토스 지역 행사나 밤무대에 나오는 유승준을 자주 본다”며 “아직도 무대에서 ‘열정’, ‘가위’, ‘나나나’ 같은 히트곡을 부르며 자신을 ‘한국의 슈퍼스타’라 소개한다”고 폭로했다. 이어 “행사가 없을 땐 헬스클럽에 다니고, 자녀들과 함께 헌팅턴비치나 말리부 등지에서 서핑하거나 스케이트보드를 타며 지낸다”고 덧붙였다.
작성자는 유승준의 병역 기피 논란과 관련해 “한국에서 까이니까 미국 사관학교라도 보내겠다고 아버지가 쉴드를 쳤지만 결국 안 갔다. 미국에서 잘 먹고 잘 살면서 왜 한국에 그렇게 집착하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이어 “형은 아직도 90년대에 갇혀 있고 철이 너무 없는 것 같다”며 “지금 들어온다고 해도 아무것도 못할 텐데 그냥 미국에서 잘 지내는 게 낫다”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유승준은 1997년 데뷔 후 ‘가위’, ‘연가’, ‘나나나’, ‘열정’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202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