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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짠한형’ 음주 방송에 2번 놀란 이유? “쌍둥이 자녀 볼까봐”
배우 이영애가 ‘짠한형’ 신동엽과의 음주 방송에 소신을 밝혔다. 쌍둥이 자녀의 교육을 우려하며 청소년 음주 경고 자막을 두 차례나 강조해 이목이 쏠린다. “이건 꼭 내보내야”… 신동엽의 너스레도 막지 못한 엄마 이영애 ‘산소같은 여자’ 이영애의 등장은 시작부터 뜨거웠다. 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다음 주 예고편은 그야말로 온라인을 초토화시켰다. 하지만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도 그녀의 ‘어머니의 사랑’은그 누구도 막을 수 없었다. 신동엽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소주 모델”이라며 이영애를 치켜세웠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술잔이 오갔다. 바로 그 순간, 이영애는 쌍둥이 남매가 자신의 음주 장면을 볼 것을 우려하며 “애들이 저를 보고 ‘나도 한 번 술을 마셔볼까?’라고 하면 어쩌나”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이에 신동엽은 “우리 애들은 벌써 소년원에 있어야 한다”는 특유의 재치로 상황을 넘기려 했지만, 이영애는 웃으면서도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그녀는 다시 한번 “화면 하단에 ‘청소년은 음주, 과음하지 말라’라는 자막이 꼭 나가야 한다”고 단호하게 강조하며 제작진에게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원조 소주 여신’의 반전 입담… 9월 20일 안방
202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