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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각…홍혜걸 “폐경 아내 매력 없어”→여에스더 “남편 외도” 폭로
방송에서 당당하게 별거를 선언한 의사 부부 홍혜걸과 여에스더가 적나라한 폭로전을 펼쳤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방송인 겸 의사인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의 외도를 의심했던 과거를 폭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이상민과 탁재훈은 제주도에 거주 중인 홍혜걸의 집을 찾았다. 홍혜걸과 여에스더는 현재 각집살이를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홍혜걸은 “부부끼리 살다가 30년쯤 되면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다”며 “5년 전 폐에 혹이 생겨서 강아지와 함께 요양 겸 제주도로 내려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여에스더는 “자주 보면 스트레스가 쌓인다”고 밝히며 서로에 대한 입장이 다름을 드러냈다.
홍혜걸은 아내의 돈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당당히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의 집과 골프 연습장, 카약, 각종 운동 기구까지 모두 여에스더가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상민과 탁재훈은 “이렇게 살 수 있는 게 신기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홍혜걸은 요트를 구매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이상민과 탁재훈에게 “아내를 설득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여에스더는 이를 반대하며 “배를 타고 나갔다가 사고가 나거나, 엇나가면 외도를 할
202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