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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정우영, 이광기 사위된다…다음달 15일 웨딩마치
축구 국가대표 정우영 선수가 배우 이광기의 딸과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다.
20일 한 매체는 “정우영과 이광기의 장녀 연지씨가 6월 1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2021년부터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대표팀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정우영은 현재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 3월 발목 부상을 입은 정우영은 시즌을 일찍 마무리하고 결혼준비와 재활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23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문제를 해결한 정우영은 유럽 무대 활약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정우영이 독일에서 활약하는 만큼, 신혼집 역시 독일에 꾸려질 예정이다.
이광기의 장녀 연지씨는 정우영과 동갑내기로 친구사이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연지씨는 이광기가 운영하는 갤러리에서 근무 중이다. 과거 JTBC ‘유자식 상팔자’와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등 각종 방송에도 아버지와 함께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유재석이 사회를 맡을 것으로 전해지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광기는 1985년 KBS 드라마 ‘해돋는 언덕’을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해 ‘태조 왕건’
202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