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BMW·아우디·렉서스 다 제쳤다! 35.7점 미니 에이스맨, 2025년 4월 ‘이달의 차’ 깜짝 등극
4월 국내 자동차 시장에 ‘반전 드라마’가 펼쳐졌다. BMW, 아우디, 렉서스 등 쟁쟁한 이름값의 경쟁자들을 모두 따돌리고, 영국의 ‘작은 거인’ 미니(MINI)가 선보인 첫 순수 전기 콤팩트 SUV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에이스맨’이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선정 2025년 ‘4월의 차’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예상 밖의 결과에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독일 프리미엄도, 국산 전기 픽업도 ‘미니 앞에선…’
이번 4월 ‘이달의 차’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BMW의 쿠페형 전기 SUV ‘뉴 iX2 eDrive20’과 아우디의 차세대 주력 전기 SUV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이 버티고 있었다. 여기에 일본 럭셔리 SUV의 정점 ‘디 올 뉴 렉서스 LX 700h’와 국산 유일 전기 픽업트럭 ‘KG 모빌리티 무쏘 EV’까지 가세해 각축전을 벌였다. 하지만 최종 승자는 이들 모두를 제친 미니 에이스맨이었다. 이름값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이변’이 연출된 셈이다. 승리의 비결은? 35.7점 속 ‘안전·효율’ 쌍끌이
미니 에이스맨은 5개 평가 항목 합산 결과 50점 만점에 35.7점을 획득했다. 특히 ‘안전성 및 편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