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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3월, 눈물 쏟게 한… 이성미가 찢어버린 마지막 편지
개그우먼 이성미가 과거 유방암 투병 당시 겪었던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방송 촬영 중 우연히 발견한 암 진단, 12살 막내딸을 향한 애끓는 모정, 그리고 수술 전날 밤 몰래 써 내려간 마지막 편지에 대한 이야기가 바로 그것이다. 대체 그녀는 왜 유서를 쓸 수밖에 없었을까?
지난 9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 출연한 이성미는 과거를 회상하며 담담하게 입을 열었다. 그녀는 한 방송 프로그램의 정기검진 프로젝트를 통해 유방암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당시 제작진이 자신을 두고 회의하는 모습을 보며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그것이 바로 암 조직 검사 여부를 논의하는 자리였다는 것이다.
12살 딸에게 차마 꺼낼 수 없었던 말
암 진단은 곧바로 ‘죽음’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했다. 무엇보다 그녀를 힘들게 한 것은 당시 12살이던 막내딸의 존재였다. 이성미는 “우리 엄마가 나 12살 때 돌아가셨다. 암으로 엄마를 잃는다는 것이 어떤 아픔인지 알기에 딸에게 차마 말을 할 수가 없었다”고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결국 그녀는 가족들 몰래 홀로 아픔을 감내해야 했다. 수술 전날 밤,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하면 어떡하지
2026.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