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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부서져도 품고 싶었다”… 이혼 4개월 린, 충격 심경 고백
가수 린(본명 이세진)이 그룹 엠씨더맥스(M.C the MAX)의 이수(본명 전광철)와 이혼 후 4개월 만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린은 지난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내가 부서지더라도 누군가를 품고 싶었던 사람이었다”라는 짧지만 강렬한 문구를 게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같은 문양이 그려진 두 개의 손등과 와인잔을 든 손의 모습 등이 담겨 있어 글의 의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린은 사진 위에 “2025 마지막 주말! 후”라는 글을 덧붙여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10년 결혼 생활 마침표 원만 합의라더니
앞서 린과 이수는 지난 8월, 결혼 10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는 “오랜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며 “이는 어느 한쪽의 귀책사유가 아닌, 원만한 합의를 통해 이루어진 결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이별임을 강조했지만, 이번 린의 게시물은 ‘원만한 합의’와는 다소 결이 다른 감정선을 내비치고 있어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추측을 쏟아내고
2025.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