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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임지연, 백상 찬밥에도 화제성 장악…고혹 드레스+예능 활약
배우 임지연이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수상은 놓쳤지만,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강렬한 레드 슬립 드레스 차림으로 레드카펫을 장식하며 우아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 시상식 이후까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임지연은 올해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끌었지만, 백상예술대상 드라마 부문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오르지 못해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찬밥 대우’ 논란이 일기도 했다. ‘옥씨부인전’은 최고 시청률 13%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추영우는 이 작품으로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정작 임지연은 주요 후보 명단에 빠지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럼에도 임지연은 시상식 내내 밝은 미소로 동료 배우들을 응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영화 ‘리볼버’로 함께 출연한 전도연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자 본인 일처럼 기뻐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 후엔 추영우와의 투샷을 SNS에 공유하며 팬들과의 소통도 이어갔다.
백상 이후에도 임지연은 예능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 출연하며 그동안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털털하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 중이
202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