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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상’ 조세호, 긴급 수술 고백…“면역력 약해지며 임파선 염증 생겨”
방송인 조세호가 건강 문제로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멤버들이 전라남도 여수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평소와 다르게 다소 활기를 잃은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다른 출연자들이 모두 어깨동무를 하고 달리는 과정에서 조세호만 움직임 없이 가만히 있었던 것. 이에 문세윤이 “왜 안 뛰냐”고 묻자 조세호는 “죄송하다. 뛰면 큰일 난다”며 “면역력이 떨어져서 임파선 쪽에 염증이 크게 생겨 엊그제 긴급 수술을 받았다”고 말해 모두를 걱정하게 했다.
그러면서 조세호는 “염증약으로 버티려 했는데, 유재석 형이 병원 빨리 가보라고 해서 갔다가 바로 쨌다”고 말해 당시 상황의 심각성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를 들은 김종민은 “안 오셔도 됐는데, 쉬시지”라고 걱정했다. 그러나 조세호는 “안 오면 내 자리에 더 큰일이 생길까봐 무조건 왔다”고 방송에 대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제작진 역시 “조세호의 건강을 고려해 촬영을 진행하겠다”고 말하며 그의 상황을 예의 주시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후 ‘양배추’라는 예명
202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