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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이렇게 씻어라…‘암 위험’ 피하는 과일·채소 세척법
건강을 위해 매일 과일과 채소를 챙겨 먹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몸에 좋다’고 믿고 먹은 음식이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소비자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최근 미국 연구진은 젊은 비흡연자 가운데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한 사람들의 폐암 위험이 오히려 높게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정확한 원인을 추가 분석 중이지만, 과일과 채소에 남아 있는 잔류 농약이 잠재적인 위험 요인일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물론 과일과 채소 자체가 건강에 해롭다는 의미는 아니다. 전문가들은 오히려 “제대로 씻어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세척 방법에 따라 잔류 농약을 최대 70~80%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식초 넣으면 끝?”…의외로 가장 효과적인 세척법
과일이나 채소를 씻을 때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넣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의외로 가장 중요한 것은 ‘흐르는 물’이라고 말한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상추, 깻잎, 시금치, 쑥갓, 쌈추 등 채소 5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흐르는 물에 씻었을 때 평균 77%의 잔류 농약 제거 효과가 나타났다. 반면 식초, 베이킹소다, 초음파 세척기
2026.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