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굴보다 타우린 많고 열량은 47kcal”…주꾸미가 가진 두 가지 숫자
주꾸미는 쫄깃한 식감으로 익숙하지만, 영양 정보를 살펴보면 타우린과 열량이 함께 언급된다. 굴·바지락 등과 비교되는 성분 수치에 더해 DHA와 철분도 포함돼 있다.
100g을 기준으로 한 수치가 관심을 끄는 이유는 한 가지가 아니다. 체중 관리 식단에서 열량을 따지는 경우와 해산물의 영양 구성을 살피는 경우가 맞물리며, 주꾸미의 성분별 특징도 함께 거론된다.
타우린 함량과 비교 수치 주꾸미 100g의 타우린 함량은 1305mg으로 제시된다. 같은 기준에서 굴은 1163mg, 바지락은 1052mg, 꼴뚜기는 733mg이다. 비교 대상 해산물 가운데 주꾸미 수치가 가장 높다.
타우린은 에너지 대사 과정에 관여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피로와 관련해 자주 언급된다. 다만 식품에 든 타우린 양만으로 피로 회복 효과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섭취량은 조리법과 실제 먹는 양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브라질 상파울루대 연구에서는 타우린을 하루 3~6g 섭취한 사람들의 혈중 항산화 효소와 산화 스트레스 변화를 살폈다. 섭취 뒤 항산화 효소가 증가하고 산화 스트레스가 감소한 결과가 보고됐다. 연구에서 사용한 양은 주꾸미 100g에 든 1.305g보다 많아, 연구 결과를 한 끼 식사의
2026.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