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제주 5m 폭포가 공짜? 700m 걸어 도착하자 ‘한숨’ 쉬는 이유
한여름 더위를 식히기 위해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돈내코 원앙폭포는 매력적인 선택지다. 입장료 없이 5m 높이의 시원한 폭포를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맑은 물빛과 무성한 숲이 자아내는 평화로운 풍경 뒤에는 방문객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실이 숨어있다. 극심한 주차난과 눈에 보이지 않는 안전사고 위험이 바로 그것이다.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만, 동시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이면도 존재한다. 겉보기와 다른 수심과 수온, 안전사고 위험 도사린다 원앙폭포의 물은 한라산 깊은 곳에서 흘러든 용천수라 얼음장처럼 차갑다. 두 갈래로 쏟아지는 5m 높이의 폭포 아래는 보기와 달리 수심이 3m 이상으로 매우 깊다. 이 때문에 갑작스러운 입수는 저체온증이나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용 시간도 정해져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개방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출입이 통제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은 필수다. 주차 12대가 전부, 차라리 버스 타는 게 속 편하다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난관은 주차다. 원앙폭포 바로 앞 주차 공간은 12대가 전부여서 성수기에는
2026.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