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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부른다고 소리쳤는데”… ‘생활의 달인’ 빵집 무단 촬영 논란
오랜 시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SBS ‘생활의 달인’이 예상치 못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 자영업자의 폭로가 발단이 됐다. 그는 제작진의 ‘무단 촬영’과 일방적인 방송 송출을 ‘방송 횡포’라 주장하며 SNS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크루아상을 찾는 여정에서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지난 11일, ‘생활의 달인’은 ‘빵의 전쟁-대한민국 최고의 크루아상’ 편을 방영했다. 여러 빵집이 소개됐고, 그중 한 곳이 방송 직후 제작진의 행태를 문제 삼고 나섰다.
분명히 거절했는데, 왜 몰래 찍었나
방송에 소개된 크루아상 전문점 점주 A씨의 주장은 단호했다. 그는 SNS를 통해 “사전 허락, 그 어떤 동의도 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이른 아침 바쁜 시간에 제작진이 찾아와 동의 없이 휴대전화로 가게 내부를 촬영하기 시작했다.
이에 A씨는 “경찰 부른다”고 소리치며 촬영을 강하게 거부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미안한 기색도 없이 돌아갔고, 며칠 뒤 A씨의 가게는 방송에 그대로 등장했다. 그는 “거절 의사를 밝혔음에도 무단으로 촬영하고, 고지조차 없이 방송으로 내보낼 수 있느냐”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로 해당 가게는
2026.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