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약 대신 마셨는데 혈압이 뚝”… 일본 고혈압 환자 94명이 1년간 마신 ‘이것’
매일 마시는 주스 한 잔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에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핵심 재료는 쉽게 구할 수 있는 토마토다. 특히 염분을 첨가하지 않은 토마토 주스를 1년간 꾸준히 섭취했을 때 유의미한 결과가 관찰됐다. 일본 도쿄의치과대 연구팀이 20~74세 성인 48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다. 참가자들은 매일 원하는 만큼 염분 없는 토마토 주스를 마셨고, 하루 평균 섭취량은 약 215mL였다. 연구팀은 1년 뒤 이들의 건강 지표가 어떻게 변했는지 추적했다.
고혈압 환자 94명, 혈압 수치가 달라졌다 연구 참가자 중 고혈압 또는 고혈압 전 단계에 해당했던 94명에게서 가장 먼저 변화가 나타났다. 이들의 평균 수축기 혈압은 141.2mmHg에서 137mmHg으로 눈에 띄게 감소했다. 이완기 혈압 역시 마찬가지였다. 연구 시작 전 평균 83.3mmHg였던 수치는 1년 후 80.9mmHg으로 낮아졌다. 이러한 혈압 강하 효과는 성별이나 나이와 관계없이 일관되게 나타난 결과다.
나쁜 콜레스테롤까지 줄어든 배경 혈압뿐만 아니라 혈중 지질 수치에도 긍정적인 신호가 포착됐다.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은 참가자 125명의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2026.10.08